2025년까지 ACI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
  • ▲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공사
    ▲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김경욱 사장이 1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공항협의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ACI 아태지역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ACI는 공항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공항 운영, 안전·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2000여개 공항을 대표한다. ACI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태,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5개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지역 내 공항들을 대표해 국제공항협의회의 다양한 정책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세계 공항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