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횟감' 광어·연어 가격 폭등롯데마트, 참치회 시세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외직송한 30톤 물량… 사이즈 더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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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두 번째 ‘물가안정 참치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번 300g으로 판매됐던 참치회를 500g으로 늘려 판매한다. 여기에 100g당 가격은 5260원에서 3960원으로 낮춰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에 계약한 30톤의 황다랑어 원물을 사용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참치를 국내로 곧장 들여와 가공하여 보관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였다.

    롯데마트가 참치회에 주목한 것은 국민횟감인 광어와 연어의 급격한 가격 상승 때문이다. 실제로 광어 가격은 양식 물량이 급감하면서 2년 사이 46% 늘었고, 연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으로 인해 2배 이상 올랐다.

    반면 참치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아 롯데마트 수산팀은 전년부터 참치회로 눈을 돌려 원물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미리 준비한 안정적인 물량 덕분에 현재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에서도 파격적인 가격의 참치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