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9월말까지 전국 204곳 휴게소서 진행도장 개수 따라 커피·백화점 상품권 지급
  • ▲ 덕평휴게소.ⓒ연합뉴스
    ▲ 덕평휴게소.ⓒ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12일부터 9월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을 인증하면 상품권을 주는 스탬프투어(인증 여행)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도공이 관리하는 전국 204곳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방문 도장은 휴게소당 1회에 한해 1개씩 지급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깔고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켠 상태에서 휴게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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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방문 도장 개수(5~100개)에 따라 편의점·커피 상품권을 준다. 10개부터는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방문객 1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준다.

    도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여행길의 재미를 더하고 장거리 운행 시 휴식을 권장하려고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즐거운 추억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