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캠페인매월 우수참가자에 모바일 음료쿠폰 지급울산시민 누구나 가능… 활동내용 인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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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울산의 환경보전을 위한 'U(Ulsan)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U 플로깅 챌린지'는 시미들이 일상 속 걷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동서발전과 울산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오는 11월30일까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 '삼성헬스'를 활용해 걷기 등을 인증받고 어디에서든 환경정화 활동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밴드에 올려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동서발전은 'U 플로깅 챌린지'가 진행되는 3개월 동안 매월 우수참가자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쿠폰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가장 참여율이 높은 플로깅 활동 우수자 8명을 선발해 최대 60만원의 상금을 준다.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U 플로깅 챌린지가 울산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일상 속 생활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