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회장 "조선업 위기 극복과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 ▲ 최규종 전 산업부 정책기획관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 최규종 전 산업부 정책기획관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일 제4차 임시총회를 열고 최규종 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29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산업자원부에서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을 거쳐 특허청 특허심사국장,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 및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산업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주요 국가 기간산업이자 수출·고용 기여가 큰 조선산업의 위기 극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