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페이 고객 접점 확대결제 편의 제공 및 추가 캐시백 등 혜택 강화온-오프라인 결제 영엽 융합…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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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 성수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이마트 전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스마일페이 전용앱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페이는 결제 편의를 제공하면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앱에서 캐시충전결제 및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최대 2% 스마일캐시를 자동 적립해준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을 비롯한 스마일페이 모든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마일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전국 이마트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되는 일자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가 상품은 브랜드 삼겹살, 계란(30구), 제스프리 썬 골드키위, 제주 삼다수 등이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 결제 시 추가 혜택이 적용되는 것으로,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결제 시 각각 1만원, 2만원, 4만원 추가 할인해준다.

    스마일페이의 이마트 도입은 쇼핑 경험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결제 영역에서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G마켓 관계자는 “오프라인 장보기를 대표하는 이마트와의 서비스 연계로 스마일페이의 고객 접점이 크게 확대됐다”며 “결제 편의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