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1월4일부터 등록…임준택 現회장연임제한에 불출마
  • ▲ 수협.ⓒ뉴데일리DB
    ▲ 수협.ⓒ뉴데일리DB
    수협중앙회는 내년 2월16일 차기 중앙회장 선거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6대 회장 선거를 위탁해 선거일정 등을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착수했다.

    선거인은 중앙회장 1명과 회원조합장 91명 등 총 92명이다. 투·개표는 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진행한다.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1월4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은 2월1~2일 이틀간 진행한다. 수협은 세부 일정과 후보등록 방법 등을 이달 말 선거 공고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은 김임권 전 회장과 노동진 진해조합장, 김덕철 통영조합장, 김청용 목포조합장 등 4명이다. 현 임준택 회장은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