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완구 행사 기간 일주일 앞당겨 행사 진행'얼리버드 고객' 갈수록 늘어… 소비자 편의 강화판매가 최대 50% 인하 및 행사카드 혜택까지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 기간을 앞당겨 고객 편의와 혜택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약 18일간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플레이모빌 등 온갖 완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점차 12월 초부터 일찌감치 자녀들의 크리스마스 완구 선물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이마트는 행사 기간을 평년 대비 일주일 앞당겼다.

    실제 이마트 완구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 완구 매출의 약 25%가량은 12월 1~2주차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진행되는 완구 행사가 없었음에도 상당수 고객이 행사 이전에 완구 구매에 나선 것이다.

    이에 이마트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들이 일찍부터 저렴한 가격에 크리스마스 선물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와 혜택을 확대했다.

    먼저 이마트는 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전액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레고, 캐릭터 완구 등 인기 품목들의 경우 최대 50% 판매가 인하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고 전품목을 10만원 이상 결제 시 ‘플래너&캘린더 세트’를 증정하며, 아바타 속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마트가 단독으로 판매하는 ‘레고 아바타 4종’을 ‘레고 스타트팩’과 동시 구매 시 5,900원 상당의 스타트팩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단독 상품인 ‘플레이모빌 웨딩커플’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7450원에 선보이며, '랜더스 구단버스 블록'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1만4950원에, '헬로카봇 하이퍼캅스'는 행사카드 결제 시 7만원 할인된 9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는 '디지털 게임 크리스마스 기프트행사'를 추가로 진행하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전품목 10% 할인, 타이틀 1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