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케어 동호회비 모금자립준비 아동 5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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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가정위탁 보호아동 자립 지원 사업에 기부금 933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오피스 헬스케어 기업 '알고케어'와 솔루션을 회사에 도입하고 동호회를 운영해 왔다. 매월 발생하는 소정의 회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동국제강은 동호회 운영 첫해 회원 70여명이 7월부터 12월까지 누적한 동호회비 933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동국제강의 기부금을 활용해 가정위탁 보호아동 5명에 자립준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위탁 보호아동은 가정에서의 부정적 경험으로 친가정에서 분리돼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을 의미한다.

    동국제강은 올해도 알고케어 동호회를 지속 운영하며 임직원 건강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