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배당금 580원 의결
  • 허기수 한일시멘트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한일시멘트는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허기수 사내이사와 김희집 사외이사의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앞서 한일시멘트 이사회는 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하면서 "한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으로 회사의 사업 성장 관련 역할을 하였고,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서 탁월한 경영역량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1주당 배당금 580원을 책정하는 안건을 비롯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안이 통과됐다.

    전근식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제조, 마케팅, R&D 등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