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객 늘자 간편 먹거리 매출 증가… 치킨 190% ↑스테이크부터 김밥·초밥 등 나들이 제품 할인 이어가발베니·산토리 등 위스키 할인 행사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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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봄을 맞아 ‘봄 나들이·캠핑 먹거리 할인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온이 오르며 먹거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간편 먹거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특히 치킨 매출은 190.6% 늘었으며, 강정류 매출은 21.7%, 꼬치·바비큐 등의 구이류 매출은 11.9% 증가했다.

    먼저 이마트는 일주일간 ‘호주산 리얼 스테이크 3종(안심·등심·채끝등심)’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샤또브리앙 안심 스테이크(300g)’와 ‘립아이 등심 스테이크(300ㅎ)fmf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스테이크 3종은 소단량 진공 포장 상품으로, 핑크솔트(4g)가 동봉되어 있어 나들이나 캠핑 시 간편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제품이다.

    나들이에 먹기 좋은 델리 간편 먹거리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키친델리 마라강정(100g)’은 20% 할인된 1744원에 판매한다. 김밥과 초밥 등이 포함되어 있는 ‘키친델리 피크닉세트A’와 ‘스시-e 초이스초밥’도 각각 9984원, 1만27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위스키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일 이마트 68개점에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를 11만원에, 8일에는 이마트 전점에서 ‘산토리 가쿠빈(700㎖)’를 3만9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