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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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93억원, 영업이익 38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1% 늘었다. 순이익도 67.6% 늘어난 320억원으로 집계됐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원자재가 인상 등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가격을 현실화했고, 글로벌 물류비도 안정세에 접어들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