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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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합병은 없다고 공식화했다.

    성기종 HD한국조선해양 IR담당 상무는 27일 2023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시간이 지나면 HD 상호로 바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그대로 남겨놨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사 합병 이후 사명변경 등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컨콜에서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