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 ‘오픈하우스’ 진행

SK이노베이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구성원 가족 초청 행사인 ‘오픈하우스’를 개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픈하우스는 SK이노베이션의 대표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됐다. 당시 행사에 참가한 1000여명의 구성원과 가족들의 긍정적 반응에 올해는 참가자 수를 두 배로 늘려 이틀간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SK서린빌딩 8개 층에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성원과 가족들은 근무공간인 공유 오피스를 함께 둘러보고, ▲마술쇼 ▲가족사진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 소개 전시관 ▲친환경 실천 게임 ▲타로카드 등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되는 가족사진관은 올해 3개 테마로 확대돼 더 많은 구성원들이 사진을 남겼다.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나들이 등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공연, 스포츠 등‘행복산책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또 구성원이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 2.0’, 부양가족 돌봄을 위한 ‘단축 근로 제도’ 등의 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열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복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