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단종, 5월 재출시 직후 인기 몰이소비자 인기에 생산량 확대 나서"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맛·품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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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의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으로 100만갑을 돌파했다.1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립파이 초코의 판매 호조는 출시 당시 예상했던 수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롯데웰푸드 측은 "‘립파이 초코’의 누적 판매 성과는 100만갑 이상으로 4초마다 한 갑씩 판매된 셈"이라며 "성과를 길이로 환산하면 약 232km로 에베레스트산(약 8848m)을 약 13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다"고 설명했다.‘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8년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의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배가시켰다.‘립파이 초코’의 인기비결은 과거 ‘립파이’에 대한 추억과 함께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새롭게 선보인 ‘립파이 초코’를 직접 맛본 소비자들은 ‘고급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다’, ‘최근 신상 과자들 중 원픽이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