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 견학, 퀴즈 등 프로그램 구성임직원 소속감, 자긍심 고취 차원
  • ▲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공장 견학을 진행하는 모습 ⓒ동국씨엠
    ▲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공장 견학을 진행하는 모습 ⓒ동국씨엠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자녀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부모의 일터를 자녀에게 소개하며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임직원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부산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일상 속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컬러강판 제조 현장 견학 ▲컬러강판 직접 느껴보기(쇼룸 관람) ▲철강 퀴즈와 경품 증정 ▲공연 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동국씨엠은 현장을 방문한 모든 임직원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개별 이름을 기재한 ‘명예사원 명함’을 제작해 증정했다. 이외에도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문구류·텀블러·우산에 대표이사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전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회사가 70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던 바탕은 임직원과 이들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헌신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