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제 해결책 '스마트기술'새싹기업 만나 개선사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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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아파트 붕괴사고후 건설안전을 강화해야 하는 사회적요구 속에서 그 해결방안 한축은 스마트한 현장안전관리 기술입니다. 국토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교통 신산업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릴레이 만남으로 이날 오전 진행된 '제4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에서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장관은 "스마트 안전관리기술이 현장에서 시스템화된다면 현장안전문제 해결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일반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성일 무스마 대표, 김영태 두아즈 대표 등 건설안전 관련 새싹기업 대표 2인의 창업동기, 기업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무스마는 영상·자동센서 기반 건설현장 노무·장비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새싹기업이며 두아즈 경우 건설현장 안전·감리 관련서류 디지털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새싹기업 대표들은 건설현장 실제적 안전강화가 이뤄지려면 건설산업 디지털화·표준화와 함께 건설현장 각종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수준이 제고돼 건설안전 새싹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