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금액 9000원…"입주민 이용률 70%이상"
  • ▲ 조·중식 서비스 사진. ⓒ신영
    ▲ 조·중식 서비스 사진. ⓒ신영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가 조·중식 서비스, 커뮤니티시설 및 프로그램 등 입주민편의를 위한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22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난 1일부터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케이터링 형식(단체급식) 조·중식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조리를 통해 대면배식하는 호텔식 서비스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조·중식 서비스는 매주 6일간 7~14시 이용 가능하다. 일품식과 브런치 등 매일 다른 음식으로 제공된다. 이용금액은 9000원으로 입주민 카드로 결제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하우스키핑 △리무진 △방문세차 △런드리 △홈스타일링 △생활수리 △마켓 △이사 등 생활밀착형 주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영 측은 "약 3주간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입주가구대비 서비스 이용률이 70%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입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있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