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금액 9000원…"입주민 이용률 7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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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가 조·중식 서비스, 커뮤니티시설 및 프로그램 등 입주민편의를 위한 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22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난 1일부터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일반적인 케이터링 형식(단체급식) 조·중식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조리를 통해 대면배식하는 호텔식 서비스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조·중식 서비스는 매주 6일간 7~14시 이용 가능하다. 일품식과 브런치 등 매일 다른 음식으로 제공된다. 이용금액은 9000원으로 입주민 카드로 결제 및 이용이 가능하다.이밖에 △하우스키핑 △리무진 △방문세차 △런드리 △홈스타일링 △생활수리 △마켓 △이사 등 생활밀착형 주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신영 측은 "약 3주간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입주가구대비 서비스 이용률이 70%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입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있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