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눈에 띄는 회복세 보여전 부문 3개년 평균 36% 성장… 워터파크 178% ↑"사업장 이용객 만족도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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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 매출이 3년간 연평균 36% 성장세를 기록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과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 결과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아우르고 있다.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을 담당한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워터파크 경로다.

    해당 사업 부문은 3개년 평균 178%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장은 ▲오션월드(강원 홍천)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 ▲소노벨 천안(충남 천안) ▲포레스트 리솜(충북 제천)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션월드를 상징하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콘셉트와 인기 어트랙션에서 착안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통해 이용객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종소비자에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하고 각 사업장 이용객의 전반적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