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해 사회복지사 1000여명 초청
  • ▲ DGB금융지주 및 행사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및 행사 관계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달 30일 대구 동구에 소재한 아양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사 1000여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협약식'과 'DGB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자 열렸다.

    DGB금융은 사회복지사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금융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교육 제공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동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DGB힐링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거미, 박현빈, 버닝소다가 출연해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사회복지사만을 위한 금번 행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즐기며 긍정적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와 상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