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마을 퍽정 꽃마을 조성 활동 진행
  • ▲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팔공산국립공원 관계자, 마을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팔공산국립공원 관계자, 마을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31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퍽정마을 입구에서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 퍽정 꽃마을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된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DGB금융그룹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17명을 포함해 행사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꽃밭 조성을 위해 약 500㎡ 면적에 자생종 노루오줌 등 5000주를 심었다.

    퍽정마을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오랜 시간 생태·문화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환경 정비,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명품마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