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특성·입주민 유형 분석…페스티벌·클래스·에코·클린 테마
  • ▲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캐슬링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롯데건설
    ▲ 롯데캐슬 클라시아 단지에서 입주민들이 캐슬링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4~5월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캐슬링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올해는 단지 특성과 입주민 유형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클래스·에코·클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마술쇼·키다리삐에로 공연과 칼갈이·자전거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스 서비스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했다.

    에코 서비스는 플로깅 챌린지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다.

    가구 내부와 공용부 등을 청소해주는 클린 서비스도 제공했다.

    롯데건설 측은 “올해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특성과 입주민 유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입주민 주거편의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캐슬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