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크랙더넛츠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난제, 용감한 크리에이티비티로 깨 나갈 것"
  • ▲ 이노레드(좌), 크랙더넛츠 로고. ©각사
    ▲ 이노레드(좌), 크랙더넛츠 로고. ©각사
    이노레드가 신규 광고회사인 주식회사 크랙더넛츠(Crack the Nuts Inc.)에 투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표 독립 에이전시인 이노레드는 그간 아이디엇, 파울러스 등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건강하고 다양한 광고 생태계를 만들면서 광고계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노레드의 이번 투자는 기존 재무적 성과가 없는 신규 법인 투자라는 측면에서 이례적이다.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아 온 창업 18년 차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는 "크랙더넛츠에 대한 투자 결정은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및 창업 멤버에 대한 믿음으로 결정했다"며 "단순한 투자가 아닌 만큼, 앞으로 크랙더넛츠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랙더넛츠를 설립한 송창렬 대표는 LG화학, 레오버넷, 웰콤 퍼블리시스, 서비스플랜, 에델만, 더워터멜론을 거쳤으며 광고에서 PR, 브랜드 컨설팅까지 브랜드 관련 전 방위적인 경험을 두루 쌓은 전문가다.

    최근에는 런던국제광고제 심사위원 위촉, 에피어워드 본선 심사위원, 2024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집행위원, 브랜드 저널리스트 등의 활동을 통해 광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크랙더넛츠
    ▲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크랙더넛츠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이노레드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크랙더넛츠는 브랜드와 비즈니스의 난제를 Brave Creativity를 통해 하나 하나 Crack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크랙더넛츠가 이노레드와 함께 어떤 크리에이티브로 주목 받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노레드는 2007년 창업해 크리에이티브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기반으로 유명 브랜드들의 마케팅 이노베이션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칸 라이언즈,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3대 광고제에서 18개의 본상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국내 독립광고회사다. 2011년 이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3년 연속 총 30개 본상을 수상했으며, 유튜브웍스코리아에서도 지난 5년간 11개의 위너를 수상했다. 또한 아이디엇, 파울러스, 빅인사이트, 오피노마케팅 등 국내 유망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테크 기업에 투자해 성공적인 동반성장과 투자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