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오늘농사'와 협업마케팅 전개 예정영농서비스 제안·숏폼 등 콘텐츠 홍보 활동
  • ▲ 이화여대 '스푼걸즈'-농협중앙회 '밋업데이'.ⓒ농협
    ▲ 이화여대 '스푼걸즈'-농협중앙회 '밋업데이'.ⓒ농협
    이화여자대학교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농협중앙회가 26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농업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밋업데이(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2010년 만들어진 스푼걸즈는 이화여대 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동아리다. 농협이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 영농 애플리케이션(앱) 'NH오늘농사'와의 협업마케팅을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물재배, 영농일지 작성 등 기본 동아리 활동은 물론 NH오늘농사의 다양한 영농서비스를 이용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숏폼(짧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NH오늘농사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NH오늘농사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농서비스 소개 후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본 농업의 미래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준섭 농협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푼걸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이 우리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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