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집·블루수소·폐기물처리 등 기술솔루션 논의
  • ▲ 이네이블 테크 포럼 로고. ⓒ삼성E&A
    ▲ 이네이블 테크 포럼 로고. ⓒ삼성E&A
    삼성E&A가 내달 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제1회 이네이블 테크 포럼(E&Able Tech Forum)'을 개최한다.

    28일 삼성E&A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를 맞아 삼성E&A가 투자·개발중인 기술 솔루션과 로드맵을 잠재고객에게 알리고 참여사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트랜지션 분야 △글로벌 파트너사 △국내외 발주처 △대학 △벤처 캐피탈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발표 세션에선 △탄소포집(흡수식) △탄소포집(흡착식) △블루수소 △그린수소 △E-퓨얼(Fuel) 합성 △유기성 폐기물처리 △하수 재이용 등 에너지 트랜지션 및 환경분야 7대 기술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세션에선 탄소포집 및 수소, E-퓨얼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삼성E&A 측은 "에너지 트랜지션 시대에 대비해 수소와 탄소포집, 암모니아 합성·분해 등 핵심 밸류체인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 및 협업해 사업화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