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300억원 목표 잡아도쿄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 전광판과 주요거리 물들여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 전년 대비 244%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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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달바(d’Alba)는 최근 일본에서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 호시’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주목을 끌면서 큐텐과라쿠텐 쇼핑몰에서 13일만에 3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달바는 ‘세븐틴 호시’로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의 전광판과 주요거리 애드 트럭에 광고를 통해 주목을 끌었다.달바 관계자는 "랩핑 버스와 옥외 영상 애드로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등 도쿄 일대를 넘어 오사카 우메다까지 일본 주요도시를 호시로 물들이며 일본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자랑했다"고 말했다.일본 내 앰버서더인 ‘트린들 레이나(Triendl Reina)’의 애드 트럭도 주요 지역에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다.트린들 레이나는 유명 잡지 ‘ViVi(비비)’ 모델을 거쳐,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인 일본의 국민 배우다.이 덕분에 달바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본 큐텐과라쿠텐 미스트 카테고리에서 ‘비건 미스트 세럼’이 1위를, 선크림, 베이스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비건 톤업 선크림’이 1위를 하며 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달바 아세안팀 안현호 이사는 “호시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2023년도 100억원 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올해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 모델 앰버서더인 트린들 레이나가 함께 달바를 널리 알릴 계획으로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달바는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4%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