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 입은 수재민 돕기 나서베트남 대사관으로 전달… 위로의 뜻도 함께 전해"빠르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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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d'Alba)는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달바 임직원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최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 지원 행사에서 Mr.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관 대사), Mr. Nguyen Dinh Dung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Mr. Dao Tuan Hung (주한 베트남 경영협회 회장)을 만나 위로의 뜻과 함께 전달했다.기부는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를 통해 베트남 대사관으로 전하고, 이후 베트남의 지원을 받는 정부 전문기관인 '베트남 조국 전선'으로 이관 된다.달바 반성연 대표는 "달바 회사와 임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에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베트남 내에서도 빠르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