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시 예정… 복지 사각지대 해소·수당 운영 효율화 기대
  • ▲ BC카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책수당에 특화된 공공결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양사 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모습.ⓒBC카드
    ▲ BC카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책수당에 특화된 공공결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양사 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모습.ⓒBC카드
    BC카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부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두 회사는 내년 1월부터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혜자는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수당 운영 효율화 등 정책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석 BC카드 대표는 “BC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그린카드·K패스 등 정책 특화 공공결제 인프라를 통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와 협력해 카드형 공공결제 인프라를 강화하며 사회적 편익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