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발표·6일 계약 체결 예정청약담청 시 시세차익 및 가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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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청약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나온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 논현동 '펜트힐캐스케이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계약해지 주택 3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타입별로 △전용 43㎡ 2가구 △전용 48㎡ 1가구가 해당된다.모집공고는 지난 19일 게시됐고 이후 29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하고 계약은 6일 체결한다. 만 19세 이상 국내거주자라면 거주지 및 주택소유,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펜트힐캐스케이드는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 43~48㎡ 총 130가구 규모로 조성된 하이엔드 주거시설이다.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2020년 분양 당시 이 단지는 국내 첫 프라이빗스파, 강남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광장 등이 적용돼 자산가들 입소문을 타고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이번 무순위청약은 4년 전 최초분양가 그대로 공급된다. 최근 강남 일대 주택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약당첨 시 시세차익 및 가치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