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연계시설 개보수·사회공헌활동 성과 인정
  • ▲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롯데건설
    ▲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증명서.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 공로를 인정해주는 것이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 △자원봉사 시간 등 5개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사회적책임(S)·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 관련 추진체계·문제인식·프로그램·네트워크·성과영향·투명경영 등 25개 정성지표로 평가됐다.

    롯데건설은 조직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통합관리해 심사유형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시설 개선·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측은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