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컷 100% 공개가·나군 총 26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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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해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3개 대학이 참여한다.성신여대는 전국 대학 중 드물게 합격자 컷을 100% 공개한다. 입학관리실 전문인력이 전문 상담 시스템을 통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이성기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에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가·나군에서 총 261명을 모집한다"며 "1대1 대면 상담이 가능한 이번 박람회를 활용하면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신여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369명, 나군 230명, 다군 32명 등 총 63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30명, 기회균형Ⅱ전형 15명을 각각 뽑는다. 원서는 내년 1월 1~3일 사흘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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