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화학과 발전 위해 기부 결심"
  • ▲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문동호 동문(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문동호 동문(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총장실에서 '문동호 동문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동호 동문을 비롯해 윤재웅 총장,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정현 화학과 교수, 김영관 화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문동호(화학 64학번) 동문은 동국대 화학과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억1000만 원을 기부했다. 문 동문은 "대학 시절 공부하던 기억이 떠올라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모교와 화학과 발전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말씀해 주신 대로 화학과와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잘 운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