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강연·주민 대면상담 실시인천·대전 개최 예정…군포서 설명회
  • ▲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 주민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LH
    ▲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 주민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부산시 해운대구와 북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회와 1대 1 주민 대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LH는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이 수립중인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지난 18일 1기신도시 최초로 군포 산본 선도지구 선정 주민들을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신도시와 비수도권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선 공공지원이 필요하다"며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