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소속 원어민·이중언어 교사 참여'배움-연습-체화' 3단계 언어학습 시스템 기반 수업
  • ▲ ‘2024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장면.ⓒ상명대
    ▲ ‘2024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장면.ⓒ상명대
    상명대학교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서울 종로구와 함께하는 '2024 상명대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명대 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종로구 내 초등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소속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의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배움-연습-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언어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상명대와 종로구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공동 개최한다.

    이승연 상명대 미래교육원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상명대의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캠프 오리엔테이션에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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