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종·부산 사업장서 각각 열려3개 사업장·임직원 가족 7000여명 참여첨단 개발 현장, 'SEM LAND' 테마파크로 변신
  • ▲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삼성전기
    ▲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3개 사업장을 테마파크로 재탄생 시켜 임직원과 가족에게 개방해 가족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단 의지다.

    삼성전기는 지방 사업장에서 오는 3일부터 임직원 가족 7000여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원과 세종사업장은 5월 3일, 부산사업장은 5일 어린이날에 각각 행사가 진행된다.

    삼성전기는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 가족 무비데이, 테마 여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삼성전기
    ▲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스윙카 등 총 11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통놀이 체험, 가족 OX퀴즈, 해피 매직쇼, 코미디 마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족네컷 촬영, 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