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없어도 고금리 … 조건 없는 혜택29일 출시 … WON뱅킹 사전신청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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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8.5%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상품을 내놓는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지난해 100만좌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킨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작으로, 별다른 거래 실적이나 복잡한 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22일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오는 29일 우리WON뱅킹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기간 9개월의 자유적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다. 최근 6개월 내 예·적금 미보유 고객은 3.0%p(포인트)를, 작년 말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는 순신규 고객은 3.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기본금리 포함 최대 8.5%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7일간 사전 알림 이벤트도 시작됐다.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메뉴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 ‘퍼스트 적금2 출시 알림’을 신청하면, 출시일에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이 발송된다.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메가MGC커피 쿠폰이 100% 제공되며, 참여자 중 10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추첨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리 하락기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주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