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6월 한달간 오뚜기 협업 제품 선봬아워홈-삼양식품, 식당 차별화 위한 업무협약CJ프레시웨이, '노티드' 협업 제품 급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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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웰스토리
급식업계가 식품업체 등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과포화된 시장에서 독특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9일 삼성웰스토리는 6월 한달간 오뚜기와 협업한 메뉴를 구내식당에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구내식당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해 외부 인기 브랜드와의 제휴로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MZ연구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삼성웰스토리는 ‘Yellow Kitchen’이라는 컨셉에 맞춰 오뚜기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꾸민 구내식당에서 대표상품인 카레와 만두를 활용한 신메뉴를 제공한다. 오뚜기 제품 증정 이벤트, 대형 팝업 포토존, 오뚜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하트 퐁당 카레떡볶이’ 등 카레 메뉴 4종과 최근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 만두를 활용한 메뉴 4종까지 총 8가지의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특히 오뚜기 굴림만두와 군만두를 활용한 ‘굴림만두 완탕면’과 ‘중식풍 깐풍만두’는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의 특별 레시피 메뉴로 만들어졌다. -
- ▲ ⓒ아워홈
아워홈도 최근 삼양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워홈이 보유한 메뉴 개발 역량과 삼양식품의 제품을 결합해 식당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아워홈은 삼양식품의 제품과 브랜드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내식당 메뉴에 차별성을 더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인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 개발과 이벤트 부스 및 굿즈 증정 등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동종·이종업계와 협업해 개발한 이색 사내식당 메뉴와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아워홈은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아워홈 플렉스 테이블의 일환으로 지난해 포케 전문점 ‘포케올데이’, 카레 전문점 ‘아비꼬’, 닭갈비 전문점 ‘유가네’, 차돌박이 전문점 ‘이차돌’ 등과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
-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해 만든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공급하기도 했다.기존에 출시된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50g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개발한 급식 전용 크림빵이다.CJ프레시웨이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맛집 모시기에 열중하고 있다. 앞서 ‘코끼리베이글’과 협업해 고객사 사내카페에서 코끼리베이글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였으며 태극당, 서울페스트리 등 베이커리 맛집들과의 협업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