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참여 …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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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의면접 현장.ⓒ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7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2026학년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모의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돕고 면접 과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모의면접은 지난달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가운데 모집 10여 분 만에 모집인원 72명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면접은 실제 입시처럼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성신여대에서 제공한 약식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면접에 응했다. 1인당 10분 면접과 5분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면접 태도, 답변 내용 등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즉시 제공해 면접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노신경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수험생이 면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실전형 모의면접을 운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수험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면접 역량을 키우는 값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신여대는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ungsh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920-2000 -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