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으로 구성ICT디자인학부 전공 교수진이 직접 출제
  • ▲ 2025 한성대학교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한성대
    ▲ 2025 한성대학교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낙산관과 상상관 내 체육관에서 '2025 한성대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6개 고등학교에서 1000명이 참여했다. 접수 시작 직후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기초디자인' 단일 종목으로 구성된 실기대회로, 참가자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대회는 한성대 디자인대학 ICT디자인학부와 디자인 전문매체 '아트앤디자인'이 공동 주관했다. 출제는 한성대 전공 교수진이 직접 참여했다. 심사는 다양한 표현 방식과 시각적 해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한성대 전영돈 ICT디자인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단일 종목의 구성, 실전감 있는 환경,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 등 세 요소를 고루 갖춘 대회였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