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갈등대응전략 등 학습안종욱 센터장은 "컨설턴트의 자기 이해는 상담 전문성의 출발점"
  • ▲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교육 모습.ⓒ안양대
    ▲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교육 모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지난 23일 아름다운리더관 506호 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컨설턴트 10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기반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컨설턴트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에니어그램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유형 간 상호작용 방식과 갈등 대응 전략 등을 학습함으로써 실무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담 사례 중심의 그룹 활동과 전문가 피드백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컨설턴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얻고 동시에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종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컨설턴트의 자기 이해는 상담 전문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심화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