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회장 "동국 구성원이 정취와 낭만을 느끼는 축제로 잘 운영해 달라"
-
- ▲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재웅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4일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문 회장과 임선기 사무총장, 김찬욱 사무국장, 이성윤 부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선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이수예 학생처장이 함께했다.이번 기부금은 동국대가 매년 가을 여는 '총동창회장배 걷기대회'의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문 회장은 "동국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남산의 가을 정취와 낭만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행사로 잘 기획하고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동국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윤 총장은 "매년 동국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걷기대회 운영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