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원' 사업 2년 연속 선정초·중·고등학생 500여명 대상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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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ERICA 스포츠과학부가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 공모한 '2025년 MOVE ONE 사업'에 선정됐다.ⓒ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무브 원(MOVE ONE)'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체육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스포츠 교육 기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나눔 문화 확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체육 전공 대학생의 코칭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지역과의 연계를 도모한다.데상트스포츠재단은 공모를 통해 전국 체육대학 7개교를 선정했다. 한양대 ERICA는 유일하게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스포츠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책임교수와 학생 대표, 멘토단 등 총 15인으로 운영진을 구성하고 지역 내 발달장애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1000만 원의 지원금과 활동 조끼 30벌을 지원받아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권재윤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발달장애 아동을 지도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양대 ERICA는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 ▲ 한양대학교 ERICA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