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작업 시행·1시간 간격 체온측정 등
  • ▲ SK에코플랜트가 최근 경기 수원 권선구 소재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가 최근 경기 수원 권선구 소재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수원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온열질환 예방 5대수칙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5대수칙은 폭염작업에 따른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담고 있다.

    폭염에 노출이 큰 작업현장에선 △교대작업 시행 △1시간 간격 체온측정 △이동식 그늘막 및 건강버스 설치·운영 △국소 냉방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옥외 작업자들에겐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내장 안전모 등 기능성 보호구도 지급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작업 전과 무더위 시간대 건강상태를 밀착관리 및 모니터링하고 다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보급, 현숙막과 포스터를 현장 곳곳에 부착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 중요성이 기후변화로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