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 수여내달 7일까지 접수 … 시상식 10월 30일 명동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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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 공모 포스터.ⓒ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다음 달 7일까지 제12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원길 인본주의상은 가톨릭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평생 인간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고(故) 이원길 선생의 삶을 기리고, 그 정신을 확산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공모 대상은 인본주의를 실천하며 사회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다.성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한다.지난해에는 10년간 미혼모 지원, 캄보디아 여자 기숙사와 인도 고아원 지원, 소외계층 대상 장학금 사업 등을 펼쳐온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추천서와 업적 증빙자료는 이원길 인본주의상 홈페이지(bwl.catholic.ac.kr)를 참고해 이메일(leewonkilaward@catholic.ac.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5시 서울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홀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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