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행정조직 혁신방안 등 논의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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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멸 위기와 글로벌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새 정부 혁신전략' 학술대회 포스터.ⓒ한성대
한국행정개혁학회와 한국조직학회가 오는 7일 오후 1시 4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지역소멸 위기와 글로벌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새 정부 혁신전략'을 주제로 공동 하계학술대회를 연다.5일 한성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행정조직 혁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창원 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한성대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김홍재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법무부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1부 행사는 '새 정부 중앙-지방 거버넌스와 조직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우정 사회서비스 행정혁신 전략,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고등교육의 변화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2부에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혁신전략'을 주제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역산업 개편, 재난안전관리체계 개선, 지역 교육생태계 활성화,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협력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최천근 한국행정개혁학회장(한성대 행정대학원장)과 안경섭 한국조직학회장(공주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중앙–지방 간 협력적 거버넌스 기반 위에 정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의 정책 구현과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