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30명 참여, 서울 문화관광 주제로 콘텐츠 제작대학생 멘토·전문가 지도로 기획·촬영·편집 등 경험SNS·유튜브·블로그 등 통해 서울시 홍보에 활용 예정
  • ▲ 청소년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강대
    ▲ 청소년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강대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서강 메타버스 창의 아카데미(SMCA: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 캠프) X 2025 로케이션 미디어스토리캠프(서울 브랜딩 콘텐츠 편)'를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푸른나무재단이 후원했다.

    캠프는 서강대 버추얼 스튜디오 기반의 실습형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버추얼 콘텐츠와 지역 브랜딩에 관심 있는 서울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는 총 4개 팀으로 나눠 각각 마포구·영등포구·용산구·종로구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주제로 브랜딩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며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캠프는 충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사전 기획 단계를 거쳤다. 지난달 19·20·26일 총 3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진행한 뒤 21~25일 기획 중심의 사전 캠프를 운영했다.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본 캠프에선 영상 제작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 영상제작단(MEGS)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멘토,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 기획부터 영상 촬영,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실습, 콘텐츠 제작 후반 작업까지 함께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캠프 수료식에선 각 팀이 제작한 브랜딩 영상에 대한 상호평가가 진행됐으며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올려져 서울의 도시 이미지 제고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제작한 서울 브랜딩 영상 4편은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팀별 쇼츠 영상은 숏폼 콘텐츠 공모전 출품은 물론 서울시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종익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며 영상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제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관심 미디어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프를 공동 기획한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최신 제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기획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며 "이런 과정이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 서강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심종혁 총장.ⓒ서강대
    ▲ 서강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심종혁 총장.ⓒ서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