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쉐보레 볼트 EV, 올해 말부터 CATL 배터리 탑재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2027년 말 美 LFP 배터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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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티엄셀즈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GM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2027년까지 높은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한다.GM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말 출시되는 신형 쉐보레 볼트 EV에 들어갈 LFP 배터리를 외국 공급업체에서 조달한다고 밝혔다.이는 GM과 국내 배터리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가 2027년 말부터 LFP 배터리 양산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사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신형 볼트 EV는 올해 말 미국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GM이 도입하는 LFP 배터리는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 CATL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는 약 80%의 관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얼티엄셀즈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의 일부 라인을 LFP 배터리 생산 체제로 전환해, 올해 말부터 전환 작업에 들어가 2027년 말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GM은 약 3년 가까이 중국산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관세 부담을 떠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