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대(對) 미국 수출이 '트럼프 관세'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02억7000만달러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9월 전체 수출액은 659억5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7%(42억7000만달러) 늘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로써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