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기업 뤼튼과 업무협약 체결향후 상담·학습 분야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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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대 이윤선 총장(왼쪽)과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뤼튼은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한다. 교육, 기업, 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서울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뤼튼의 AI 기술을 대학 진로 프로그램에 접목해 학생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을 중심으로 ▲AI 취업 지원 ▲문제 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무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으로 학생 상담, 학습 지원 등 대학 생활 전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진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더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윤선 총장은 "AI 기반의 학생 지원은 앞으로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서울여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협력을 확대해 진로·취업은 물론, 학습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 서울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윤선 총장.ⓒ서울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