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교육환경 등 8개 영역 '우수'2026~2030년 5년간 인증개정 약사법 따른 국시 응시자격 부여
  • 동덕여자대학교는 약학대학이 최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2025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5년 인증은 학문적 우수성과 교육 인프라, 학생 지원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등급이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다.
    동덕여대 약학대학은 자체평가보고서 심사에 이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운영 △학생 △교원 △교육환경·시설 등 8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년부터 인증받은 대학만 개정 약사법에 따라 약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는다.

    유기연 약학대학장은 "이번 인증은 약학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구성원 모두의 헌신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사회가 신뢰하는 약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 약학관.ⓒ동덕여대
    ▲ 약학관.ⓒ동덕여대